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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여행후기 게시판입니다.

상품 게시판 상세
제목 행복했던 하와이 신혼여행 후기입니다^^
작성자 다함께투어 (ip:)
  • 작성일 2015-07-13 12:02:27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819
  • 평점 0점

안녕하세요^^여행 잘 다녀오셨다니 다행입니다.

처음부터 저희쪽에 모든 제반사항을 다 오픈해주셨고 저희를 끝까지 믿고

기다려주시고 따라주셨기때문에 항공도 수시로 모니터링하면서 젤 좋았던 시점에 발권할수 있었구요..

호텔도 끝까지 저희를 믿고 기다려주셨기때문에 가능했던일이에요 ^^

즐거운 여행이 되셨다니 제마음또한 뿌듯해집니다.

고객님의 성의 있는 후기글에 5천원 적립금과 너무너무 정성스런 후기글 추가 적립금 5천원.

총 1만원의 적립금 적립해드릴테니 나중에 여행가실또 또 사용하세요 ^^

또한 연말에 후기글 컨테스트에서 10만원의 적립금에 당첨되실 기회를 노려보세요^^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정말 평생 기억에 남고 후회없는 허니문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정말정말 좋습니다!!

일단 허니문을 자유여행으로 계획하여 가기 힘든 분들은 잘 짜여진 여행상품를 선택하는게 옳은 판단이라 생각됩니다.

그 좋은 여행상품 고르기 또한 힘든 작업이겠으나 결과적으로 좋은 상품, 좋은 여행사를 만난 것 같아 기쁜 마음에 이렇게 후기까지 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싸고! 질 높은 관광이었어요!

1:1로 전담하여 수시로 비행기운임을 살펴보고 최저가로 잡아주셨고, 호텔도 와이키키 해변 바로 앞으로 잡아주셔서 호텔에서의 경치는 두말할 필요도 없었습니다ㅎㅎ

 

그렇게 친절히 자기 일 같이 일처리를 해주시니 시작부터 저희는 마음이 놓였답니다ㅎ(허OO 팀장님~ 고마워요ㅎㅎ^_^)

 

또 하와이에서 꼭 가봐야할 곳은 5일 동안 다 볼 수 있어서 무쟈게 좋았습니다~! 자유시간도 넉넉했는데 말이죠ㅎㅎ

 

아~! 참고로 자유시간을 잘 활용하는게 기억에 남을만 하더라구요

(저희는 자유시간 동안 치즈케익팩토리나 치즈버거 같은 맛난 데를 많이 찾아다녔고

아이쇼핑만으로도 즐거웠던 T갤러리아, 명품샵들을 탐방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ㅋㅋ

아~ 스노쿨링 꼭 해보세요 늠늠 좋아요ㅠ)

 

 

 

 

 

여행 첫 날,

 

직항으로 7시간 날아서 하와이 본섬 호놀룰루에 도착했어요. 역시 하와이 날씨는 참... 좋더군요.

 

숙소로 이동하면서 가이드분의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하와이의 역사부터 정치, 경제, 문화까지 죄다 공부할 수 있었어요(남편은 그런거 무쟈게 좋아하는데 전...쿨럭...)

 

가이드분의 하와이 가이드 경력이 20년 넘었다니.. 다른 가이드분들도 인정하는 가이드셨습니다^^;

 

4박 6일 동안 머물 곳은 퍼시픽비치호텔이었습니다. 룸에 들어가자마자 뻗고 싶었지만 호텔서 뻗으면 시차 적응 못한다는 가이드분의 말이 귓가에 맴돌아 짐 정리를 했어요.

 

그리고 환기를 시키기 위해 베란다 커튼을 젖히는 순간! 두둠칫!! 와이키키해변의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왔어요. 정말 그 감동이란..ㅠㅠ

 

경치를 충분히 만끽하고 저녁이 돼서 번쩍번쩍한 호놀룰루 중심가로 나왔습니다. 옵션이었던 Rock a Hula 쇼를 보기 위해서였죠.

 

이미테이션 가수들이 나오는 쇼였는데 랍스터와 스테이크도 괜찮았지만 쇼는 정말 볼만 했습니다.

 

그렇게 쇼를 보고 나와 중심가를 걷는 것만으로도 풍경이 '아 우리 지금 하와이에 와있구나'라는 걸 실감할 수 있게 해줬어요. 이래서 자유시간이 꼭 있어야하는거 같아요.

 

아쉬움을 뒤로 한채 호텔로 들어와서 하와이의 첫날밤은 그렇게 저물었습니다.

 

 

 

여행 둘째 날,

 

아침 일찍 일어나 해양스포츠를 즐기러 하나우마 베이로 향했어요. 이것도 옵션이었는데 하길 정말 잘했단 생각이 뚜악!! 하나우마 베이의 바다란 정말 맑디 맑고 투명하기 이를 데 없는

 

곳이었답니다ㅠ 스노쿨링 장비를 착용하고 바다 속으로 들어가 물고기들을 눈앞에서 보는 것은 적어도 우리나라에선 절대 체험해보지 못할 거에요~ 그렇게 제대로 스노쿨링을 즐기고

 

씐났던 바나나보트와 에버랜드 T익스프레스 저리 가라던 파라세일링까지 마치고 오후에 호텔로 귀가했습니다. 선크림을 제대로 바르지 못한 탓인지 살이 마니마니 탔더라구요ㅠㅠ

 

또 자유시간이 주어져서 다운타운 거리로 나왔습니다ㅎ 여행사에서 선물로 준 20$ '치즈버거' 쿠폰을 사용해서 잊지 못할 맛과 크기의 '치즈버거'를 맛 볼 수 있었고 와이키키 해변을 거닐며 마치 하와이안이 된 것 같았어요~^^ 저녁에는 북적거리는 치즈케익 팩토리에 가서 스테이크와 와인 한 잔, 그리고 겁나 맛있어 보이는 치즈케익... 츄릅... 하나를 테이크아웃 해왔지요ㅎㅎ 그렇게 둘째날 밤도 치즈케익와 함께 흘러갔습니다.

 

여행 셋째 날,

맛있는 퍼시픽비치 호텔의 조식을 아침부터 배터지게 먹고 호놀룰루 섬 구경에 나섰어요, 다이아몬드 헤드를 시작으로 카할라에 위치한 수십억을 호가하는 고급 주택가를 지나(이건희 회장도 집을 지으려고 부지를 사왔더랬어요ㅎㅎ) 하나우마 베이, 폴리네시안 민속촌, Dole 플랜테이션, 진주만 등등 호놀룰루 섬 구석구석을 탐험하고 왔답니다~ 저녁에는 옵션이었던 크루즈 관광을 갔어요. 큰 유람선을 타고 태평양 바다로 나가 배 안에서 랍스터 한 마리와 대게 무한리필을 맛보며 하와이 원주민의 토속춤 공연까지 즐기는 멋진 여행이었어요. 셋째 날은 많이 돌아다녀 그런, 밤에 코앞에 있는 와이키키 해변 한번 나가보지도 못하고 호텔에서 잠이 들었습니다ㅋ

여행 넷째 날,

여유롭게 호텔 로비로 내려와 조식을 맛있고 푸짐하게 먹고(언제나 조식은 푸짐하게ㅋㅋ), 쇼핑객들은 꼭 가봐야한다는 와이켈레 아울렛으로 향했어요. 프라다나 루이비통 같은 명품샵은 없지만 코치를 비롯하여 켈빈클라인, DKNY, 리바이스 등등의 가게들이 어마어마한 세일을 해주는 터라 4시간의 쇼핑 시간이 짧았습니다ㅠㅠ 특히 코치는 대부분의 상품들을 60~80% 디스카운트 해줬어요;;

허니문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니 아쉬움이 물밀 듯 밀려와 호텔로 와서도 바로 와이키키 해변으로 나가 수영복을 입고 죽치고 물놀이를 했습니다ㅜㅜ 저 야자수로 둘러싸인 해변에서 푸른 바다에 몸을 담구고 있자니... 행복해서인지 귀국하기 싫은 생각 때문인지 눈물이 앞을...ㅠㅠㅠ

그렇게 여유로운 해수욕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와 몸단장을 다시 하고 여행사에서 선물로 준! 쉐라톤 호텔 뷔페를 정복(!)하러 갔습니다. 쉐라톤 호텔 뷔페.. 꼭 가보세요. 하와이 민속춤 공연을 보며 갖가지 하와이 음식과 맥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들어봤을 롱보드 맥주까지 다 있습니다!!

배가 임신 8개월 정도만큼 불렀을 때 아쉬움을 남기고 중심가로 굴러 나왔습니다. 하와이의 마지막 밤을 즐기기 위해 미친 듯이 걸어다니다가 Ross로 들어가 마지막으로 쇼핑을 버닝하고 귀가했어요ㅎㅎ

 

여행 마지막 날,

퍼시픽비치 호텔의 맛있는 조식을 최대한 음미하고 싸들고 온 짐을 챙겨 공항행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ㅠㅠ 창밖으로 지나가는 하와이의 풍경마다 눈에 담으려고 애를 썼죠..ㅋㅋ 그렇게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면서 저희의 허니문은 끝이 났습니다.

 

사실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는 하와이 여행이라 후회없는 여행을 만들기 위해 하와이에 대해 나름 샅샅이 공부(?)하고 갔었답니다. 하지만 그 공부가 무색할 정도로 여행사에서 계획을 잘 짜놨고 옵션들 또한 버릴 게 없어서 너무나도 좋았던 허니문이 될 수 있었어요ㅜㅜ 정말 기억에 남고 행복한 허니문이 돼서 기쁜 마음으로 후기를 올리게 되었답니다. 올리고 싶은 사진이 넘넘 많은데 고르느라 힘들었어요ㅎㅎ 다함께투어를 이용하시는 분들 모두 즐거운 여행되길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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